카시마신궁과 안틀러스 홈구장, 임해공업지대가 축인 이바라키 최남동단의 산업도시. 열차 배차가 뜸해 도쿄로는 직행 고속버스가 실질적인 수단이고 편도 2시간 안팎이라 매일 통근은 부담입니다. 치안도 현 내에서 상위권은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나 애착이 있는 실거주자에게 맞는 동네예요.
이런 사람에게
카시마임해공업지대(닛폰세이테츠 동일본제철소 등)에 직장이 있어 지역 내에서 출퇴근하는 사람 (도쿄 통근이 아니라 근무지 자체가 가시마인 경우에 적합)
도쿄 통근을 포기하는 대신 월세 부담을 크게 낮추고 싶은 사람 (이바라키 동부라 도쿄권보다 확실히 낮다)
카시마 안틀러스·카시마신궁 등 지역 스포츠·문화에 애착이 있는 사람 (메르카리 스타디움 홈경기, 2026년 12년 만의 미후네마츠리 등)
자가용을 보유하고 운전에 익숙한 사람 (열차 배차가 1시간에 1편 안팎이라 생활 대부분을 차량에 의존)
도쿄를 가끔만 오가면 되는 사람 (도쿄역 직행 고속버스 '카시마고'로 환승 없이 약 2시간)
주의할 점
도쿄로 매일 통근·통학해야 하는 사람 (편도 약 2시간, 열차 경로는 환승 2회에 노선 배차도 뜸함)
대중교통만으로 생활하려는 사람 (JR 카시마선·오아라이-카시마선 모두 대체로 1시간에 1편, 시내 이동도 차 없이는 불편)
확실히 검증된 안전한 동네를 원하는 사람 (이바라키현이 전국 범죄 조우율 3위, 가시마시도 현내 44개 시정촌 중 35위)
원룸·1K 외에 다양한 소형 임대 매물 선택지를 원하는 사람 (2LDK·3DK 등 일부 구조는 시세 통계 자체가 안 잡힐 만큼 물량이 적음)
번화한 상점가·유흥가 등 도심적 생활 인프라를 기대하는 사람 (이온 등 대형 거점 시설 중심이고 촘촘한 상점가는 확인되지 않음)
교통
JR 가시마선이 사와라~가시마진구 구간, 제3섹터 오아라이가시마선이 미토~가시마진구 구간을 운행하며, 두 노선이 만나는 가시마진구역이 사실상 시의 관문입니다. 다만 두 노선 모두 1시간에 1편 안팎으로 배차가 뜸합니다. 열차로 도쿄역까지는 환승 2회에 약 2시간 27분(2,090엔)이라, 실제로는 고속버스 '카시마고'가 더 널리 쓰입니다 — 도쿄역 야에스미나미구치에서 환승 없이 약 2시간 17분, 편도 2,100엔.⚠ 열차든 버스든 도쿄까지 편도 2시간 안팎이 걸리고, 열차 배차가 뜸해 시내 이동조차 자가용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기장 바로 옆 카시마사커스타디움역은 J리그 경기 개최일에만 임시 운행합니다.
월세·초기비용신축·역도보1~5분 기준 '26.7
신축, 역 도보 1~5분 기준 원룸 약 5.5만엔, 1K 약 5.6만엔, 1DK 약 5.8만엔, 1LDK 약 6.8만엔 안팎입니다(관리비 별도). 이 동네는 가까운 역이 없어 역 기준 시세표를 만들 수 없습니다. 약 8km 떨어진 이타코의 시세를 참고하세요.⚠ 지방 소도시라 물량 자체가 많지 않고, 2LDK·3DK 등 일부 구조는 시세 통계에 값이 아예 안 잡힐 만큼 샘플이 적습니다. 개별 매물 검색 시 4만엔대 물건도 보이지만 입지·상태 편차가 커서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만 실제 가시마 시내 매물에는 시키킹·레이킹 모두 0엔(무료)인 5만~7만엔대 물건도 다수 눈에 띕니다.지역 공통 통상 월세의 4~6개월분이고, 구성은 시키킹(보증금) 1~2개월 · 레이킹(사례금) 0~2개월 · 중개수수료 ~1개월 · 화재보험 1.5~2만엔 · 열쇠교환 1.5~2.5만엔입니다. 외국인은 연대보증인 대신 보증회사(초년 월세 50~100%)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때 보증인 없이 긴급연락처만 요구받습니다. 선납 월세 1개월도 함께 잡아두세요. 매물·관리회사별 편차가 커서 계약 전 항목별 견적 확인은 필수이고, 시키킹·레이킹 0(제로제로) 매물이라도 보증회사 이용료·청소비가 붙거나 월세가 높게 책정된 경우가 있어 총액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입주심사가 가능한 보증회사를 쓰는 매물인지 미리 확인하면 입국 전에 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생활 성격
원래 반농반어촌이었지만 1960년대 '카시마 개발'로 임해공업단지가 조성되며 근대 공업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카시마신궁은 이세신궁·카토리신궁과 함께 예로부터 '신궁' 칭호를 쓴 유서 깊은 신사이자 검술(무도)의 발상지로 꼽히고, 12년에 한 번 말띠 해에만 열리는 대제 미후네마츠리가 2026년에 열립니다. J리그 원년 클럽 카시마 안틀러스의 홈구장은 1993년 일본 최초의 축구전용구장으로 개장한 이 동네의 상징입니다. 다만 인구는 9년 연속 줄고 있고 2050년까지 추가 감소가 전망됩니다.⚠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축소 국면의 지방 공업도시라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생활 인프라
시내 최대 쇼핑시설은 2층 규모의 이온 카시마점(주차 1,030대, 볼링장 병설)으로, 1층 식품매장은 07:00~23:00, 전문점은 09:00~21:00까지 운영됩니다. 이 외에 지역 슈퍼 체인 타이요 등이 시내 여러 곳에 있습니다.⚠ 도쿄 도심이나 계획 신도시형 대형 상업시설에 견줄 만한 촘촘한 상점가·다양한 프랜차이즈 밀집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생활은 자가용으로 이온 등 거점 시설을 오가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분위기·치안
임해공업지대를 낀 산업도시라 평소에는 조용한 편이지만, 카시마 안틀러스 홈경기가 열리는 날은 메르카리 스타디움 주변이 붐빕니다. 정량적으로는 이바라키현 자체가 형법범 조우율 전국 3위(약 135명당 1건)로 꼽히는 현이고, 가시마시는 2024년 기준 형법범 인지건수 599건, 조우율 약 108명당 1건으로 현내 44개 시정촌 순위에서 35위입니다 — 1~8위를 가장 안전한 구간, 37~44위를 가장 치안이 좋지 않은 구간으로 분류하는 이 순위표 기준으로 보면 가시마시는 상위권이 아니라 하위권에 가깝습니다.⚠ 체감 치안(야간 보행 안전 등)에 대한 별도 설문·정성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고, 위 수치는 2024년 한 해 형법범 인지건수 기준입니다. '제철소 일자리가 많아 조용하다'는 식의 낙관적 통설은 이 통계로는 뒷받침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