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사와 에이이치가 1918년부터 개발한 일본 최초의 계획 주택지. 부챗살처럼 뻗은 방사형 가로와 은행나무·벚꽃 가로수길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거리로 유명해요. 다만 제1종 저층주거전용지역+풍치지구로 묶여 소형 임대 물량이 매우 드물고 그나마 나오는 것도 도쿄 평균을 웃돌아, 편의성보다 조용한 환경에서 장기 거주할 여력이 있는 가족에게 맞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도큐 도요코선·메구로선으로 시부야(급행 12분)·메구로(급행 9분)·요코하마(20분)까지 환승 없이 통근하는 고소득 직장인·임원 (메구로선은 도쿄메트로 난보쿠선·미타선과 직통해 오테마치까지도 환승 없이 약 28분)
넓은 정원이 딸린 단독주택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자녀 동반 가족 (제1종 저층주거전용지역+풍치지구로 고층·상업 개발이 엄격히 제한돼 저밀도 주거환경이 유지됨)
치안과 조용함을 최우선으로 두는 사람 (역 앞 파출소 상시 배치, 잦은 순찰, 유흥가 없음)
은행나무·벚꽃 가로수길과 다마가와다이공원 등 녹지가 가까운 산책·자연환경을 원하는 사람
이미 자산을 갖추고 도쿄 최고급 주택가에 장기 정착하려는 사람 (일본 최초 계획주택지라는 상징성과 희소가치)
주의할 점
원룸·1K 등 저예산 1인 가구용 임대를 찾는 사람 (소형 물량 자체가 드물고, 있어도 월 9.5만엔대~로 도쿄 평균보다 높음)
번화가 수준의 다양한 외식·쇼핑을 걸어서 즐기고 싶은 사람 (역 동쪽에 작은 상점가와 역 직결 쇼핑몰이 있어 카페·화과자점 등 소소한 상업시설은 있지만, 대형 상업시설이나 번화가는 없어 본격적인 쇼핑·외식은 지유가오카·오오카야마 등으로 나가야 함)
평탄한 동네를 원하는 사람 (고저차가 있는 지형이라 구간에 따라 도보·자전거 이동이 불편함)
넉넉하지 않은 예산으로 2LDK 이상 가족형 매물을 구하려는 사람 (2LDK 약 24~27만엔, 3LDK 약 58만엔 안팎으로 도쿄 평균을 크게 상회)
번화가·나이트라이프가 가까운 동네를 원하는 사람 (순수 저층 주택가라 밤에는 매우 조용함)
교통
이 동네에서 이용 가능한 노선 · 주요 노선부터
TY도요코선MG메구로선
I미타선N난보쿠선
도큐 도요코선과 도큐 메구로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급행 기준 시부야역까지 환승 없이 약 12분(227~230엔), 메구로역까지 약 9분(180엔), 요코하마역까지 약 20분(288엔)에 닿습니다. 메구로선은 도쿄메트로 난보쿠선·미타선과 직통 운행해 오테마치역까지 환승 없이 약 28분(400엔)에도 도착할 수 있어, 순수 주택가치고는 도심 접근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단 도요코선 특급·통근특급은 이 역을 그냥 지나치고 급행·각역정차만 정차하며, 역세권을 벗어나면 고저차가 있는 지형이라 도보·자전거 이동이 다소 불편한 구간이 있습니다. 위 소요시간은 급행 기준 최속 경로이며 시간대에 따라 3~5분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월세·초기비용시세 평균 '26.7 기준
맨션 기준 · 관리비 별도
원룸7~10.5만엔
1K6.9~10.6만엔
1DK8.7~11.9만엔
1LDK13.5~16.4만엔
2DK12.8~21만엔
2LDK17.1~23.7만엔
초기비용월세의 4~6개월분
범위의 왼쪽은 축 20~30년·역 도보 15~20분, 오른쪽은 신축·역 도보 5분 이내입니다. 같은 넓이라도 연식과 역 거리에 따라 크게 벌어지니, 예산이 빠듯하면 도보 15분권부터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표본이 없는 유형은 넣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1LDK(월세 약 17만엔)라면 초기비용만 약 70만~100만엔 안팎이 들 수 있습니다.⚠ 고급 단독주택·저층 맨션 위주 동네라 소형 임대 물량이 매우 적고, 나오는 매물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고급 물건은 보증금·사례금이 각 2개월분 이상으로 책정되는 경우도 있어 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지역 공통 시키킹(보증금) 1~2개월 · 레이킹(사례금) 0~2개월 · 중개수수료 ~1개월 · 화재보험 1.5~2만엔 · 열쇠교환 1.5~2.5만엔입니다. 외국인은 연대보증인 대신 보증회사(초년 월세 50~100%)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때 보증인 없이 긴급연락처만 요구받습니다. 선납 월세 1개월도 함께 잡아두세요. 매물·관리회사별 편차가 커서 계약 전 항목별 견적 확인은 필수이고, 시키킹·레이킹 0(제로제로) 매물이라도 보증회사 이용료·청소비가 붙거나 월세가 높게 책정된 경우가 있어 총액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입주심사가 가능한 보증회사를 쓰는 매물인지 미리 확인하면 입국 전에 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생활 성격
1918년 실업가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세운 '덴엔토시주식회사'가 개발한 일본 최초의 계획 주택지로, 1923년부터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역 서쪽으로 부챗살처럼 뻗어나가는 방사형(에투알형) 가로 설계가 특징이며, 은행나무 가로수길(니시구치)과 벚꽃 가로수길(1·2초메)이 상징적인 풍경입니다. 2025년 4월 기준 인구 약 1만 9,103명(9,393세대)의 저층 주택가로, 나가시마 시게오·이시하라 신타로 등 유명 인사가 거주했던 동네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1종 저층주거전용지역+풍치지구로 지정돼 고층 건물·상업시설 신축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생활 인프라
역 서쪽 출구 바로 앞(도보 약 1분)에 슈퍼마켓 '도큐스토어 프레세 덴엔조후점'이 있어 기본적인 장보기는 가능하지만, 고급 식재료·반찬 위주라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역 동쪽에는 '덴엔조후 상점가'와 역 직결 쇼핑몰 '도큐스퀘어 가든사이트'(본관·남관·북관·아넥스 4개동)가 있어, 1930년대 창업한 화과자점·양과자점, 스타벅스, 드러그스토어, 서점, 미용실, 클리닉 등 일상 편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습니다.⚠ 다만 대형 쇼핑몰이나 번화가 수준의 상업시설은 아니고 프랜차이즈·유흥시설도 거의 없어, 본격적인 외식이나 다양한 쇼핑은 인접한 지유가오카·오오카야마 등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위기·치안
파출소가 역 앞에 상시 배치돼 있고 순찰이 잦아 도쿄에서도 손꼽히게 치안이 좋은 동네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흥가·번화가가 없어 밤에도 조용하며, 넓은 정원이 딸린 단독주택과 가로수길이 만드는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조용한 만큼 밤늦게 활기찬 거리나 유흥시설을 찾는 사람에게는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